그룹 포커즈 /튠즈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그룹 포커즈가 MBC '쇼! 음악중심'으로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4집 미니앨범 '바게닝 포 러브'을 발매한 포커즈가 MBC '쇼! 음악중심'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국내 활동에 시동을 건다.

타이틀 곡 '차가와'는 알 수 없는 이별 통보 후 차갑게 떠나가 버린 연인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아픔과 상처를 그린 곡이다.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 기타 리프의 빠른 리듬감이 더해져 갑작스러운 이별을 받아들이는 남자의 솔직한 감정 변화를 잘 표현해냈다.

포커즈는 최근 일본에서 발매한 첫 싱글 앨범 '필링 마이 소울'이 오리콘 차트 3위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일본 활동과 개인 연기 활동을 해왔으며 한국에서는 지난 3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원 러브' 이후 6개월 여 만에 한국에서 공식 컴백해 팬들의 큰 기대를 얻고 있다.

포커즈의 소속사 튠즈윌 엔터테인먼트는 "20일 MBC '쇼! 음악중심'의 첫 컴백 무대에 이어 오는 21일 SBS '인기가요', 23일 SBS MTV '더쇼'까지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전하며 "아프리카TV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한국 팬들과 짧게나마 소통했던 것으로 멤버들이 큰 힐링을 받고 완벽한 컴백무대를 보여드리려고 매진하고 있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일 토요일 오후 3시50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는 포커즈를 비롯해 소녀시대-태티서, 2PM, 틴탑, 티아라, 왁스, 방탄소년단, 길미, 스피카.S, 박보람, 4TEN, 하이포, EXID, 라붐, 밍스, PHON, 터치, 에이코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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