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장흥군(군수 김성)은 제22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지난 18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교육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새로운 마음가짐을 결의하는 선서문 낭독과 체육대회의 전반적인 설명, 장애인 응대 요령 및 자원봉사 근무 원칙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체육대회의 성공 여부는 자원봉사자의 밝은 미소와 친절한 태도에 달렸다”면서 “제22회 전라남도 장애인 체육대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친절과 세심한 배려”를 거듭 당부했다. 이 날 발대식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9월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체육대회에 참여해 경기장별 급수 보급 및 선수 이동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