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가 모닝콤보 2종과 핫밀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던킨도너츠가 주문 즉시 제조해 따뜻하게 제공하는 식사대용식 모닝콤보 2종과 핫밀(HOT MEAL) 제품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모닝콤보는 ‘포테이토 미트 잉글리쉬머핀’을 새롭게 출시하고 ‘크림치즈 베이글’을 추가 구성했다. ‘포테이토 미트 잉글리쉬머핀’은 고소한 잉글리쉬머핀에 바삭한 해쉬브라운 포테이토와 미트패티, 체다치즈를 넣어 든든한 한끼 아침 식사로 제격이다. 갓 구운 따뜻한 베이글에 고소한 크림치즈를 듬뿍 바른 ‘크림치즈 베이글’은 블루베리, 어니언, 치즈, 플레인 등 다양한 베이글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각 3900원.

모닝콤보는 매장 오픈 시간부터 오전 11시까지 판매하는 아침 한정메뉴로 모닝메뉴 1종과 음료(맨하탄 드립 커피 또는 오렌지주스)를 3500원~39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던킨도너츠는 모닝콤보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모닝콤보 구매 시, 모닝콤보 1000원 할인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닝콤보 구매 1건당 영수증 쿠폰 1개가 발행되며 재방문 시 쿠폰 발행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행사기간은 9월 22일부터 28일까지이며 할인권은 10월 5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던킨도너츠 홈페이지 참조)

또 든든하게 식사대용으로 즐길 수 있는 핫밀 신제품으로 ‘치킨 스테이크 프렌치롤’, ‘빅 포테이토 미트 잉글리쉬 머핀’, ‘칠리 소시지 핫도그’, ‘스파이시 치킨 브리또’ 등 4종도 출시했다.

대표제품인 ‘치킨 스테이크 프렌치롤’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프렌치롤에 닭다리살이 통째로 들어간 치킨스테이크와 치즈를 넣고 BBQ 소스로 풍부한 맛을 더했다. ‘빅 포테이토 미트 잉글리쉬머핀’은 모닝콤보 ‘포테이트 미트 잉글리쉬머핀’에 에그패티를 더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치킨 스테이크 프렌치롤’ 3900원, ‘빅 포테이토 미트 잉글리쉬머핀’ 3500원.

이 밖에 쫄깃쫄깃한 바게트 빵에 두툼한 소시지와 칠리소스, 치즈를 올린 ‘칠리 소시지 핫도그’와 매콤한 치킨살과 볶음밥이 치즈와 함께 잘 어우러진 ‘스파이시 치킨 브리또’도 매콤한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입맛에 맞추어 리뉴얼 출시했다. 권장소비자가격은 두 제품 모두 3500원.

All-Day로 판매하는 핫밀은 신제품 4종을 포함해 총 8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문 즉시 오븐에 구워 따뜻하게 제공된다. 커피와 함께 구매 시 1000원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핫밀 제품은 매장별 판매하는 메뉴가 다를 수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치킨 스테이크 프렌치롤’은 미국 던킨의 핫밀 인기메뉴로 우리나라 입맛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메뉴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제품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아침저녁으로 점점 쌀쌀해지는 요즘 던킨도너츠의 따뜻한 핫밀 메뉴와 함께 든든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