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학동역점에서 고객들이 경기 관람권을 제시하고 할인 혜택을 받고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전점은 10월 5일까지 아시안게임 관람권을 소지한 훼밀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당일 3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전 점은 다음달 5일까지 아시안게임 경기 관람권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 지역은 물론 전국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에서 훼밀리카드 고객이 당일 3만원 이상 구매 시 경기종목에 관계없이 아시안게임 경기 관람권을 제시하면 현장에서 2000원을 즉시 할인해 준다. 관람권 1매당 하루 1인 1회 한정이다.

또한 차량 홀짝제의 자발적인 동참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다음달 4일까지 인천 지역 26개점에 한해서는 고객이 차량 홀짝제 해당일에 차량등록증이나 면허증을 제시한 뒤 당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2000원 할인 혜택을 준다. 단 경기 관람권 제시 할인 행사와는 중복 적용이 불가하고 훼밀리카드 고객에 한해서만 해당된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인천 지역에 한해 다양한 이벤트나 행사가 많으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전국 단위 프로모션을 준비해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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