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23~24일 한양대학교 축제 현장에서 '천만독도 명예시민 되기' 캠페인을 홍보한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23~24일 양일간 한양대학교 축제에서 '우리 역사·문화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지난 4월부터 전개해 온 우리 역사·문화 바로 알기 캠페인의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외부 홍보 활동을 펼치기 위해 한양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는다.

이번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의 축제 참여는 두 가지 의미를 갖는다. 그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진행하던 온라인 참여 이벤트와 달리 외부에서 진행하는 첫 번째 행사로,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확장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측은 그 동안 임직원을 대상으로 독도 교육과 봉사활동 등 여러 가지 캠페인 활동을 내부적으로 펼친 것과 달리,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외부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된 만큼 첫 시작은 대표이사의 모교이기도 한 한양대학교에서 진행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고 이번 축제 참여 배경을 설명했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을 찾는 대학생과 참여자들을 위해 캠페인과 관련된 참여형 이벤트와 다양한 선물을 마련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공식 후원하고 있는 '천만독도 명예시민 되기' 캠페인에 가입하면 본인의 이름으로 독도후원금을 적립할 수 있다. 또한 3단 농구 이벤트를 실시, 참여자 전원에게 물티슈를 증정하며 득점에 성공할 경우 연극티켓을 선물한다. 현장에서 OCB 어플에 가입하면 100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윤종일 과장은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역사와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많고 좋은 문화를 많이 선도하고 있어 직접 소통하기 위해 한양대학교 축제를 찾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독도와 위안부에 대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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