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정당, 24일 사회단체, 25일 군민 대상 설명·의견수렴"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군수 김종규)이 민선6기 군수공약실천계획 확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잇따라 개최한다.

군은 민선6기 군수공약실천계획 확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정당(23일), 사회단체(24일), 전 군민(25일)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군민과의 공적약속인 민선6기 공약사항실천계획과 군정방향을 군민에게 설명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군민과 소통하는 동행행정을 구현코자 마련됐다.

군청 간부회의실 및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정당과 사회단체 공청회는 민선6기 주요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계획 설명과 함께 비전 제시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25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군민 공청회는 동행·공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과 공청회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약사항은 군민과의 가장 첫 공적약속”이라며 “이번 주민공청회를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군수공약실천계획을 확정하고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약사항 실천 및 군민들의 의견 반영 등을 위해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주민배심원단 및 공약이행평가단 등을 도입했다”며 “군민과 소통·동행하는 행정을 펼쳐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BYELINE>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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