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3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은 일본이 추분절 휴일로 휴장한 가운데 중국이 상승 중이다.

오전 11시 1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36% 상승한 2298.09, 선전종합지수는 0.43% 오른 1281.0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HSBC은행은 중국의 9월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잠정치를 50.5로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50.0을 웃돌았을 뿐 아니라 전월 기록인 50.2도 상회했다. 제조업 PMI는 50을 기준으로 이를 넘으면 경기 확장을, 이에 못 미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홍콩 항셍지수는 1.43% 하락한 2만3958.03, 대만 가권지수는 0.01% 오른 9135.15, 싱가포르 ST지수는 0.27% 상승한 3305.43을 기록 중이다.

미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시리아 내 이슬람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을 개시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미국이 동맹국들과 함께 시리아 내 IS 테러리스트들을 겨냥해 군사작전에 나섰다"면서 "이번 공습에 전투기, 폭격기, 토마호크 미사일 등이 동원됐다"고 밝혔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