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오는 25일 대전 누보스타호텔에서 소상공인연합회·전국상인연합회와 공동으로 '2014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정부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10년째 되는 시점에 맞춰 진행되는 것으로,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모색하게 된다.

토론회 1부에서는 전인우 중소기업연구원 박사가 '정부의 소상공인시장 정책평가 및 향후 정책방향' 이라는 주제로 발제하며 신승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사가 '소상공인시장정책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과는 '소상공인시장 지원정책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민관 전문가들이 난상토론을 통해 정부의 소상공인·전통시장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정부 지원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편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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