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이병헌에 이어 한효주까지 광고 퇴출 서명 운동 논란에 휩싸였다.

다음 아고라 청원 사이트에 게재된 이병헌 '음담패설 동영상 유포 억대 협박사건'으로 불거진 광고 퇴출 서명 운동이 24일 오전 서명인원 1만명을 돌파했다.

해당 청원글에는 같은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배우인 한효주 동반 광고 퇴출 서명운동 조짐이 불었고, 이에 독자적으로 진행된 '한효주 광고 퇴출 서명운동'까지 사흘만에 6000명에 육박하는 추세다.

한효주는 지난해부터 온라인 중심으로 퍼져나가며 파장을 일으킨 가족 관련 사건이 뒤늦게 이병헌 사건으로 재조명되며 역풍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광고 퇴출 청원글에는 "영화나 드라마는 내가 선택해서 안 보면 되지만 의도치않게 광고에 노출되는 것은 매우 불쾌하다"며 "제품 사이트에서 소비자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같은 서명운동을 펼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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