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과 부산 수영구가 공동으로 추진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이 지난 23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열렸다.

“수요자 중심 통합적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계획”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과 부산 수영구가 공동으로 추진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워크숍이 지난 23일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구례군과 부산 수영구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공동 워크숍은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 등 85명이 참석해 지역복지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민관 협력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을 가졌다.

한국폴리텍대학 김경훈 교수의 ‘자기계발 셀프 리더십’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배정애 강사의 ‘소통과 화합의 파티’ 강의, 양 기관의 우수사례 발표, 자유토론 등이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민·관 협력사업 등에 대한 평가와 인식공유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복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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