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류현진, '인기남' 등극? 후반기 유니폼 판매순위 ML '19위'…亞선수 중 최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코리안 몬스터' LA다저스 류현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26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올시즌 후반기 유니폼 판매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를 통틀어 판매 순위 19위에 등극,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류현진은 최근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후반기 유니폼 판매순위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순위에 들며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팀 동료인 클레이튼 커쇼는 2위, 야시엘 푸이그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은 유니폼이 판매된 선수는 뉴욕 양키스의 데릭 지터였다.

데릭 지터는 후반기 뿐 아니라 전반기까지 통틀어 1위를 차지했으며,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류현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류현진, 완전 인기남이네?" "류현진, 모두 함께 류뚱의 매력에 풍덩~" "류현진, 99번 멋져"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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