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비즈니스인사이더)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평균연봉 세계 1위…12만7827달러
애플, 월마트, 페이스북 순…SW엔지니어 복지와 연봉은 최고 수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구글의 소프트웨어(SW) 엔지니어들이 업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애플과 월마트 순으로 조사됐다.

2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미국 취업정보 사이트 글라스도어의 데이터를 인용해 세계최대 상위 15대 회사들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받는 평균 연봉을 공개힌 결과 가장 대우를 잘 받는 회사는 구글이었다.

글라스도어는 지난 2년 동안 각 회사마다 최소한 20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보고한 연봉들의 평균치를 산정한 것이고, 15대 회사들은 시가총액에 기반해 선정된 것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국기업 중 연봉과 복지가 최고수준인 것으로 알려진 구글에서도 소프트웨어직군이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평균 연봉은 12만7827달러(1억4000여만원)로 세계 15대 회사중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애플이 이름을 올렸다. 애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평균연봉은 12만5696달러다. 이어 월마트가 12만4433달러, 페이스북이 12만2695달러 순이었다.

(출처-글라스도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이 어느 곳에서 일하든지 간에 높은 연봉을 받는다고 전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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