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훈 순천시장(왼쪽)과 고도원 (재)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순천시, (재)아침편지문화재단과 상호업무협력 협약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행복과 힐링문화 창조를 위해 27일 (재)아침편지문화재단(이사장 고도원)과 순천만정원 잔디마당에서 상호 업무협력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는 행복문화 확산을 위한 사감운동 전개, 정원과 연계된 힐링 프로그램 개발, 행복리더 양성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순천만 정원에서 라틴 재즈의 감성 공연과 주변 사람들과 포옹과 동시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말을 하면서 사랑을 표현하는 힐링허그 사감포옹 플래시몹 행사를 가졌다.

시는 올 연말까지 협약내용에 대한 양측 간 상시 협의 실무단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시범운영 기간을 통해 순천형 모델을 개발해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행복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상호 업무협력 협약에 이어 라틴 재즈의 감성 공연과 주변 사람들과 포옹과 동시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말을 하면서 사랑을 표현하는 힐링허그 사감포옹 플래시몹 행사를 가졌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오늘 행사로 사감운동이 전 시민 운동으로 확산되어 시민 모두가 행복해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만 정원에서 라틴 재즈의 감성 공연과 주변 사람들과 포옹과 동시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말을 하면서 사랑을 표현하는 힐링허그 사감포옹 플래시몹 행사를 가졌다.

고도원 (재)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도 “행복과 힐링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21세기 모든 사람들이 살아가는 생존전략이다"면서 "이번 협약이 사람 중심의 행복 사회를 만드는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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