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라이더컵에서 승리한 유럽팀.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3연패 달성."

유럽연합 12명의 전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29일 새벽(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렌이글스호텔 센테너리코스(파72ㆍ7243야드)에서 끝난 미국과의 대륙간 골프대항전 라이더컵 최종일 싱글매치에서 6.5점을 더 보태 16.5점-11.5점, 결과적으로 '5점 차 대승'을 완성했다. 2010년과 2012년에 이어 대회 3연패, 2000년대 이후 7차례 대결에서는 6승1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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