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봉사단 '호반사랑 나눔이'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이 서울대공원에서 울타리를 설치했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호반건설 사내 봉사단 '호반 사랑나눔이'가 지난 27일 서울숲과 서울대공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27일 경영본부·건설본부 임직원 총 110여명이 서울숲과 서울대공원에서 벤치 설치, 동물사 페인트 칠, 울타리 설치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지난 3월에는 서울숲에서 나무를 심고 호반재단 장학생들과 함께 목재시설 보수활동을 했고 서울대공원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어린이와 동물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건설은 기업의 이윤을 반드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경영이념 하에 임직원이 참여하는 '호반사랑 나눔이' 봉사단은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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