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컴패러티브 7-8월 탐지율 테스트 결과(안랩 제공)

[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안랩은 자사 모바일 보안(백신) 제품 ‘V3 모바일’이 양대 글로벌 기관 성능 테스트에서 연이어 악성코드 탐지율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V3 모바일은 ‘AV 컴패러티브(AV-Comparatives)’와 ‘AV 테스트(AV-TEST)가 실시한 모바일 보안제품 성능 테스트에서 모두 100%의 탐지율을 기록했다.

특히 V3 모바일은 AV 컴패러티브가 주요 글로벌 모바일 보안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바일 보안제품 성능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악성코드 탐지율 전체 1위를 달성했다.

권치중 대표는 “개인정보나 금융정보가 집중돼있는 스마트폰을 노린 보안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랩은 검증된 기술력에 기반한 ‘기술 리더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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