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 25일부터 1박 2일간 군 소속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담양리조트에서 힐링캠프 교육을 진행했다.

“직무 스트레스 해소, 서비스 마인드 함양”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 25일부터 1박 2일간 군 소속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담양리조트에서 힐링캠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통해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건설에 기여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조직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첫날 교육은 ‘웃음이 경쟁력이다’라는 신상훈 작가의 웃음치료 강의를 시작으로 인문학 특강, 규제개혁을 통한 창조행정사례, 군민을 위한 친절미소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둘째 날은 생활 속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힐링을 통해 건강을 깨우다’라는 프로그램과 공직자 청렴상의 본보기인 장성청렴문화센터 현장학습 등으로 이루어졌다.

박우정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이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업무에 복귀했을 때 더욱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로 군민에게 행복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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