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섭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새 이사장으로 제천시 전 경제건설국장을 지낸 윤종섭씨가 1일자로 임명됐다.

신임 윤 이사장은 이날 오전 이근규 제천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3년.

윤 이사장은 1980년 4월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래 32년간 시정과 지역발전에 적극적인 사고를 갖춘 통찰력과 추진력으로 가는 곳마다 돋보이는 성과를 나타냈다.

특히 지역 성장 동력산업인 한방특화도시 제천프로젝트 기본구상 및 실무 작업을 아우르면서 ‘2010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우리나라 최초 정부 엑스포행사로 성공 개최하는데 이바지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재단의 현안사업과 한방 미래발전이 절실한 가운데 한방바이오산업을 제천 미래성장동력으로 더 알차게 자리매김하기 위해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의 기둥역할을 할 윤 이사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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