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2013계룡군문화축제' 행사 모습.(사진=계룡시 제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2014계룡군문화축제’가 1일 오후 개막, 닷새 동안 충남 계룡시에서 열린다.

계룡시는 이날 오후 2시 육군 군악·의장, 특공무술, 헌병싸이카 등 식전공연과 의식행사, 헬기축하비행 순으로 지상군페스티벌 및 ‘2014계룡군문화축제’ 개막식을 펼친다.

이어 오후 6시30분 개막 축하공연 땐 최홍묵 계룡시장의 환영인사와 평화를 상징하는 성화점화를 시작으로 육·해·공군 9명으로 이뤄진 성악병, 시민합창단 등 모든 출연진들이 합동공연을 선보인다.

가곡 및 교향곡 연주, 피날레공연으로 불꽃쇼, 영상·음악이 어우러진 멀티미디어쇼로 축제분위기를 띄운다.

서바이벌게임장에선 인기리에 방영 중인 ‘진짜 사나이팀’에서 1~2일 병영체험장의 방송녹화가 있을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주공연장에선 매일 3회(오전 10시30분, 오후 2시, 오후 7시) 육·해·공군 및 해병대의 군악?의장공연, 특전사의 특공무술시범과 헌병사이카시범을 비롯해 외국 3개팀(미해병대, 중국, 말레이시아) 공연도 볼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