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30일 일본 오사카 오사카가스 본사에서 오사카가스와 천연가스 공급분야에 대한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30일(현지시간) 일본 오사카가스 본사에서 오사카가스와 천연가스 공급분야에 대한 기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2016년까지 매년 상·하반기에 기술교류회를 연다. 또 공급분야 설계와 시공, 운영, 유지관리 등에 대한 노하우와 최신정보를 교환하고 우수기술을 공유하기로 했다.

공사측은 장기운영설비 건전성 관리에 대한 기술교류를 통해 건전성 진단기술과 효과적 관리기법을 벤치마킹해 장기운영설비 관리업무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오사카가스는 1897년에 설립된 천연가스사업 회사로 일본 간사이와 오사카 지역에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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