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붕어빵' 출연 [사진=SBS 제공]

국민MC 유재석 '붕어빵' 출연…유재석의 가족 이야기 전격공개에 기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민 MC 유재석이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주니어 붕어빵'에 출연해 관심이 집중됐다.

1일 SBS는 "유재석이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평소 방송에서 좀처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않기로 유명해 더욱더 눈길을 끌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붕어빵'에는 꿈꾸는 어린이를 응원하는 취지에서 기획된 붕어빵 스페셜 코너 '꼭 만나고 싶어요'를 통해 개그맨 염경환의 아들 은율이가 그토록 만나고 싶어 하던 유재석과의 만남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만남이 성사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유재석에게 "꼭 만나고 싶다"는 내용의 편지까지 직접 써서 보낸 은률의 정성 덕분이다.

이에 유재석은 직접 편지까지 써 준 은률이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은률이가 물어보는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주었다.

이날 은률이는 평소 유재석이 좋아하는 걸그룹 이상형에 대해 질문했고, 당황해하는 유재석에게 기어코 미스에이 수지, 걸스데이 민아, 소녀시대 윤아, 포미닛 현아 중 가장 좋아하는 사람 한명을 뽑아 달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서 평소 유재석을 우상이라고 얘기해왔던 은률이는 유재석과의 만남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붕어빵'의 마스코트 은률과 유재석의 만남은 오는 5일 오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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