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위)·타일러 권 웨이보(아래)

제시카 공식입장 "15년을 함께한 소녀시대 동료들, 돌변해 하는 말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시카가 소녀시대 퇴출설 관련 공식 입장을 밝혀 온라인상이 뜨겁다.

1일 제시카는 보도자료를 통해 소녀시대 탈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본인의 패션브랜드 블랑 사업과 관련 "SM소속사와 멤버들에게 사업 준비 단계부터 최근까지 수 차례에 걸쳐서 사업에 관해 충분히 논의하고 이해를 구해왔다"며 "SM소속사로부터 사업병행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받았고, 멤버들로부터도 축하를 받으면서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론칭 불과 한달 만인 9월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했으며 이후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택일 하라는 요구를 해왔다"고 전했다.

아울러 "저는 무엇보다도 제가 열정과 애정을 쏟으며 그 동안 15년 이상 함께한 동료 멤버들과 회사측에서 제가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소녀시대에서 나가달라는 요구에 너무나 크게 상처를 받았고 안타까운 심경을 감출 수 없다"고 토로했다.

제시카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제시카 공식입장, 충격적인데?" "제시카 공식입장, 안타깝다" "제시카 공식입장, 부디 힘내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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