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우영 은평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14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민선6기 선거공약서 분야에서 기초자치단체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이번 평가는 선거공약서 및 선거공보의 매니페스토 우수선행 사례 발굴 및 확산 등을 위해 6·4 지방선거의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지방의원 출마자 등의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종합해 평가했으며 창의성(10점)과 내용성(20점), 충실성(20점)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우영 구청장 선거공약서는 단독주택을 아파트처럼 관리해주는 홈컴서비스 실시, 동 주민센터 기능을 전환 마을복지센터로 개편, 시설 관리공단을 지역 서비스 공단으로 전환하는 아이디어 가득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4년 동안 일자리 5만개 창출을 위한 기틀을 만들어가는 공약 분야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수색역세권 개발, 서울혁신파크조성, 북한산 韓문화관광특구와 연계, 관광의료단지 조성사업으로 주민이 원하는 발전을 가시화하 겠다는 은평 발전 3대축에 관한 공약분야를 담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민선5기 매니페스토 지방자치단체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최우수 단체상을 받았던 김우영 구청장은 주민을 모든 정책의 중심에 두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최우선시 하는 민본과 실용의 정치철학을 잘 담아낸 것으로 평가 받았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 주민들이 만족 할 수 있는 내실 있는 공약사업이 되도록 구 정책평가자문단과 지속적인 토론과 의견교환을 통해 구체적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있으며 주민의견을 수렴,11월 중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