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2일 순천대학교 7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5회 농어촌벤처포럼'을 개최했다.

‘농식품산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벤처포럼·순천대학교 농식품 IT융합연구센터, 농식품IT·SW융합지원센터·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했다.

이날 포럼에는 순천대학교 송영무 총장과 농어촌벤처포럼 황철주 공동의장, 이정현 새누리당 국회의원,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이 참석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와 박흔동 이지팜 대표이사, 서범석 온실작물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해 농업분야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 했다.

포럼은 ‘농식품 분야 ICT 융복합 확산 방안’, ‘ICT 융합 기반 창조농업 실현전략’ 발표 및 ‘스마트 축사관리’, ‘첨단 시설원예’ 사례 발표 후 패널 토론을 하는 순으로 이루어졌다.

농어촌벤처포럼 황철주 의장은 "농촌의 행복, 나아가 대한민국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이 분야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축산·식품산업과 첨단기술과의 융복합을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과 농업 종사자의 삶의 질 향상과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힘써나가자"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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