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기아자동차는 독일디자인협회가 진행하는 자동차 브랜드 콘테스트에서 각종 상을 받았다고 5일 전했다. 지난해 제네바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프로보 콘셉트카가 쏘울이 자동차 디자인 부문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상과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기아차 디자인팀은 자동차 디자인부문 최고상인 올해의 팀을 차지했다. 자동차 브랜드 콘테스트는 iF, 레드닷과 함께 독일 내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받는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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