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다음달 8일 국내 최초로 열리는 세계적 도시 장애물 달리기 대회 '맨즈헬스 어반애슬론 서울 2014'를 공식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맨즈헬스 어반애슬론 서울 2014 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메르세데스-벤츠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젊고 스포티한 감각의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콤팩트 모델인 더 뉴 A클래스, 더 뉴 B클래스, 더 뉴 CLA클래스, 더 뉴 GLA클래스 등의 차량 전시도 진행한다.

특히 지난 8월말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더 뉴 GLA클래스는 8개의 장애물 코스 중 한 구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공식 페이스북 팬페이지(www.facebook.com/MercedesBenzKorea)에서 이번 맨즈헬스 어반애슬론 서울 2014 에 관심있는 고객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맨즈헬스 어반애슬론 서울 2014 대회 참가 티켓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0일 페이스북 팬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0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어반애슬론 6~16㎞의 코스에 도시 지형물을 이용한 장애물을 통과하며 달리는 엔터테인먼트 스포츠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3개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다.

현재 싱가포르, 바르셀로나, 함부르크 등 세계 15개 이상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올해 최초로 맨즈헬스 어반애슬론 서울 2014 (www.urbanathlonseoul.co.kr)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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