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직역연금개혁, 불안정한 금융환경 등의 경영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제 1차 창조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 초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창조경영위원회에는 법률, 언론, 경영,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정책대안을 모색했다.

사학연금은 △연금제도 성숙기 진입 △저성장 시대 자산운용 애로 △책임경영 실현을 위한 경영 효율화 및 합리화 정책 이행 △고객서비스 다양성 요구 △본부 나주이전 등의 대내외경영환경 변화를 창조경영위원들에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어진 경영현안 토론회에서는 직역연금개혁, 자금운용수익률 제고, 조직경쟁력 강화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방안이 제시되었다.

김화진 사학연금 이사장은 "사학연금의 현안과 직역연금개혁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연금제도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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