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태풍 '판폰'.[사진제공=NASA]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태풍이 일본 전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태평양과 일본 대륙을 휘감은 태풍의 모습은 강력했다.
우리나라 코앞 까지 뻗어있는 모습이었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아쿠아 위성이 일본에 피해를 끼친 '판폰(Phanfone)'의 모습을 촬영했다. 5일 촬영된 이번 사진에는 넓게 뻗어있는 판폰의 영향력을 볼 수 있다.

이번 태풍으로 일본에서는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판폰이 6일 오전 7시 일본 아이치현 앞바다를 지나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 인근으로 상륙했다고 전했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집중호우가 이어졌고 산사태도 발생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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