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희망나눔자선걷기대회 포스터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신용회복위원회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광장에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희망나눔 자선 걷기 대회' 건강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걷기대회는 신용회복위원회, 대한적십자사, 서울시 등과 공동 주관한다. 서울광장에서 출발해 청계천 일원 6㎞ 코스를 걷는다.

이날 신용회복위원회는 희망나눔 걷기 대회 선포식을 갖고 취약계층(위기가정)의 경제적 회생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가질 예정이다. 행사 당일 서울광장에서는 희망나눔공연 및 2014 나눔천사청소년 축제 등 문화공연도 진행된다. 위원회에서는 신용관련 책자 배포 및 경제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일반인 1만원, 초·중·고생은 5000원이다. 다만 신용회복지원 신청자(완제자 포함)는 면제이며 참가자에게는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6시간) 및 대회 기념품등을 지급한다.

걷기대회 참가는 위원회 홈페이지(www.ccrs.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신용회복위원회 홍보팀(02-6362-0221,0222)으로 문의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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