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방송 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이 마지막 회까지 시청률을 소폭 끌어올리며 성황리에 종방했다.

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연애의 발견'은 전국 시청률 7.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5%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연애의 발견'은 연애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로 20-30대 젊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헤어졌던 한여름(정유미 분)과 강태하(에릭 분)가 다시 만나 사랑을 이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영된 MBC '야경꾼일지'는 9.7%, SBS '비밀의 문'은 7%의 전국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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