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박애리 부부 집 공개 (사진: MBC '기분 좋은 날' 캡처)

팝핀현준·박애리 부부, '이색아이템' 가득한 집 공개 "당구대에 자판기까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의 집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방영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팝핀현준과 박애리의 독특한 집이 공개 되 화제를 모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집 안에 자판기, 당구대, 오락실 게임기 등의 이색 아이템이 가득했다는 점이다.

이날 방송에서 팝핀현준은 "아내에게 집 안에 자판기를 들여놓는 집은 없으니 우리가 한번 도전해보자고 말했다"며 "막상 자판기를 들여놓은 후에는 아내 박애리도 몹시 좋아 하더라"며 자신의 탁월한 결정에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팝핀현준은 지난 2월 12일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화끈한 가족'에서' "자판기를 놓고 싶은데 아내가 싫어한다"며 떼를 쓰는 철부지 남편으로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팝핀현준은 "오락실 게임기는 내게 가장 필요한 아이템"이라고 말했고 이에 대해 아내 박애리는 "남편은 사람을 설득하는데 도가 텄다"며 "안 해주면 안 될 듯이 말한다"고 밝혀 게임기를 살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팝핀현준 아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팝핀현준 아내가 참 자상한듯" "팝핀현준 아내, 춤추는 사람 감성을 잘 이해하네 역시 감각이 남다르네" "팝핀현준 아내 박애리, 철부지 남편과 재밌게 지내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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