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현대자동차는 이달 말 출시하는 준대형세단 아슬란에 블루링크 안전서비스를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9일 전했다. KT와 현대차는 전일 서울 강남에 있는 국내영업본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기존의 기본 서비스를 2년간 무상으로 이용하는 것 이외에 안전서비스 가운데 에어백 전개 자동 통보 SOS 긴급 출동 서비스에 대해 별도로 추가 3년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블루링크는 현대차의 텔레매틱스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차량상태나 주차위치 확인, 차량진단ㆍ운행정보 등의 관리서비스가 가능하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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