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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 12일 유럽 3개국 순방
최종수정 2014.10.10 09:25 기사입력2014.10.10 09:25
[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양승태 대법원장이 오스트리아, 핀란드, 크로아티아 순방을 위해 오는 12일 출국한다.
대법원은 “이번 방문은 오스트리아, 핀란드, 크로아티아에 대한 대한민국 대법원장 최초의 공식방문”이라고 10일 밝혔다.
양승태 대법원장의 유럽 방문은 엑카르트 라츠 오스트리아 대법원장, 파울린 코스껠로 핀란드 대법원장, 브란코 흐르바틴 크로아티아 대법원장 초청으로 이뤄졌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12일 출국해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오스트리아와 크로아티아를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일정이 미뤄졌다.
대법원 관계자는 “각 대법원장들과 양국 사법교류 증진 방안, 양국의 사법제도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대법원은 “이번 방문은 오스트리아, 핀란드, 크로아티아에 대한 대한민국 대법원장 최초의 공식방문”이라고 10일 밝혔다.
양승태 대법원장의 유럽 방문은 엑카르트 라츠 오스트리아 대법원장, 파울린 코스껠로 핀란드 대법원장, 브란코 흐르바틴 크로아티아 대법원장 초청으로 이뤄졌다.
양승태 대법원장은 12일 출국해 23일 귀국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오스트리아와 크로아티아를 방문할 계획이었지만,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일정이 미뤄졌다.
대법원 관계자는 “각 대법원장들과 양국 사법교류 증진 방안, 양국의 사법제도 등 상호 관심사에 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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