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 고메이 494가 2주년을 맞아 '얼리 테이스터' 모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 고메이494가 오픈 2주년을 맞아 경품행사와 우수직원 시상식 및 '얼리 테이스터' 모집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날부터 31일까지의 응모를 거쳐 전년에 이어 ‘1년 365일 당신을 얼리 테이스터로’라는 타이틀 아래 고메이494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당일 갤러리아카드(멤버십카드 포함)로 고메이494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서울의 맛집을 한 자리에 모은 고메이494의 특성을 가장 잘 반영한 경품행사로 작년 행사에도 약 5000명의 고객들이 응모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만큼, 올해는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경품행사의 1등 당첨 고객(1명)은 하루에 5만원 금액 제한으로 1년 365일 고메이494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 카드’를 받는다. 작년에는 1명의 고객에게만 혜택을 제공했지만 올해는 2등 당첨 고객(2명)과 3등 당첨 고객(3명)에게 각각 동일한 혜택을 각각 2개월, 1개월 제공할 예정으로, 더욱 높은 응모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당첨자는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또 ‘고메이494 우수 사원 시상식’도 진행한다. 고메이494는 이전의 백화점 식품관이 푸드코트의 형태로 운영됐던 것과 달리, 레스토랑의 편집샵 형태로 운영돼 직접 서빙은 물론, 퇴식까지 진행하는 등 고객 편의를 증대시켰다. 이에 고메이494의 또 다른 성공요인인 차별화된 서비스의 중심에 있는 우수직원을 위한 시상식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고메이494 우수 사원 시상식’은 오는 23일 진행되며, 2014년 한해 동안 고메이494에 근무했던 직원 중 우수직원 4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박세훈 대표이사가 직접 시상하고 수상자에게는 호텔 식사권(50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이정수 갤러리아백화점 F&B 전략팀 팀장은 "고메이 494의 성공요인은 다양한 맛 집과 컨텐츠도 주효했지만, 고객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우수한 서비스가 아니였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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