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AK플라자 분당점 2층 프리미엄 패딩 팝업스토어에서 모델들이 ‘두노DUNO’의 패딩을 선보이고 있다. 겨울시즌을 앞두고 패딩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AK플라자는 ‘두노DUNO’, ‘CMFR’ 등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를 판매 중이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13일 AK플라자 분당점 2층 프리미엄 패딩 팝업스토어에서 모델들이 ‘두노DUNO’의 패딩을 선보이고 있다.

AK플라자는 겨울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겨울 패션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두노DUNO’, ‘CMFR’ 등 프리미엄 패딩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두노DUNO’는 이탈리아 브랜드로, 디자인의 오리지널 패턴을 유지하면서 소매 기장이나 폼을 한국인 체형에 맞게 특별 생산한 맞춤 브랜드다. 특히, 활동성을 떨어뜨리는 두툼한 패딩 대신 부피감을 줄이면서 보온성을 높인 고품질 원단의 다운 패딩으로 유명하다. 가격은 70만~90만원대이며 가을정기세일 기간인 19일까지 전 품목 20% 할인 판매한다.

캐나다 브랜드인 ‘CMFR’은 모든 제조공정을 캐나다공장에서 직접 수작업으로 제작하며 캐나다 부유층들이 즐겨 입는 방한 점퍼로 유명하다. 기존 패딩 제조방식과는 달리 야생 코요테의 털을 사용하고 가공을 최대한 자제해 재료자체의 따뜻한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90만~120만원대이며 100만원 이상 구매시 ‘런드레스’ 프리미엄 세제를 증정한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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