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타일24가 오는 19일까지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아이스타일24는 1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결혼식, 야외활동 등에 필요한 가을 패션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왔다, 끝장 가을 쇼핑’을 진행한다.

먼저 정기 세일 기간 내내 오전 10시, 오후 2시 매일 2회에 걸쳐 ‘타임 특가’ 이벤트를 열고 와이앤타기(금강제화) 남성 정장화, 에이비에프지(ab.f.z) 여성 트렌치코트, 월튼키즈 유아동 캠핑 후드점퍼 등의 상품을 초특가로 판매한다.

이 외에도 구매 고객이 가을 세일 상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2000원, 3000원, 5000원, 7000원의 4종 쿠폰을 증정하며, 여성의류에서 에이비플러스(ab.plus) 레깅스팬츠 , 유아동에서 월튼키즈 넥워머, 뷰티 카테고리에서 토니모리 샘플 10종 키즈 등 각 카테고리 별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온라인 종합 쇼핑몰 롯데닷컴은 오는 26일까지 패션잡화 가을 신상대전을 진행한다. 제이에스티나 핸드백 최대 55% 할인, 쌤소나이트 백팩 최대 35% 할인 판매하고 최근 박수진의 공항 패션으로 완판 행진을 기록했던 오야니 백팩, 루이까또즈 숄더백 등도 특가에 판매한다.

애경그룹 계열의 온라인 쇼핑몰 AK몰(www.akmall.com)은 오프라인 전점과 함께 오는 19일까지 ‘2014 가을 세일’을 진행한다. 여성패션, 남성의류, 유아동, 패션잡화 등 가을 인기 패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리스트는 50% 할인, 타미힐피거, 샤트렌, 꼼빠니아 등은 30% 할인, 나이스클랍, 에이글, 아레나 등은 20% 할인, 온앤온, 메트로시티 나이키 등은 10% 할인 판매하는 등 가을 패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용석 아이스타일24 패션사업본부 본부장은 “올해는 이른 추석 때문인지 심리적으로 추위를 느끼는 시점이 빨라져 두툼한 재킷이나 니트 등 초겨울까지 입을 수 있는 세일품목을 대폭 늘렸다”며 “더불어 이벤트 쿠폰을 풍성하게 제공해 온라인몰에서도 정기 세일 기간을 이용하면 더욱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백화점에서도 가을 정기 세일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대성산업에서 운영하는 디큐브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대대적인 가을 정기 바겐세일을 실시하며 패션·잡화상품 할인전, 해외수입 슈즈 특별전, 가을 인기 상품전 등 다양한 기획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19일까지 파워세일을 열고 인기상품을 40% 할인 판매하고, 롯데백화점은 가을 정기 세일 주제를 ‘한글’로 정하고 황금판 경품행사를 진행 중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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