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장현 기자] 금융감독원은 13일 국내 금융사의 관심이 높은 24개 주요 신흥국의 금융정보를 모아 '금융정보 Country Brief'를 작성해 배포했다.

여기에는 국가별 금융산업 동향과 금융감독기고나 현황, 금융업권별 특성 등 금융시장에 대한 핵심정보가 담겼다.

금감원은 이번에 배포한 '금융정보 Country Brief'에 지난 4월에 작성한 동남아 10개국 외에 국내 금융사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중앙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동유럽, 중남미 14개국을 추가했다.

금감원은 '금융정보 Country Brief'를 각 금융사 해외사업 담당부서에 배포하고 인터넷 홈페이지(www.fnhubkorea.kr)에도 게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국내 금융회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잠재시장을 대상으로 '금융정보 Country Brief' 작성 대상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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