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에 출연 예정인 채연이 러버덕에 빠졌다. [사진=채연 인스타그램]

채연, '룸메이트' 출연 앞두고 러버덕앓이…오리 인형 껴안고 기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룸메이트'에 출연을 앞둔 가수 채연이 석촌호수에 등장하는 고무오리 러버덕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채연은 13일 인스타그램에 "그분이 오신다. 러버덕 신난다. 러버덕 귀여워. 신난다"며 글과 함께 러버덕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리 인형을 안고 있는 채연과 다양한 종류의 러버덕 사진이 올라왔다. 또한 채연은 러버덕의 사진에 'I♡YOU' 등의 문구로 러버덕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러버덕은 '고무오리'라는 뜻으로, 네덜란드 예술가인 플로렌타인 호프만이 만든 노란색 고무 오리인형이다. 최대 높이 16.5m에 달하며 지난 2007년 처음 선보여 전세계 16개국을 돌며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11일 SBS '룸메이트' 제작진에 따르면 채연은 녹화 현장인 셰어하우스를 방문했다. 이는 제작진의 섭외가 아닌, 룸메이트 멤버와의 개인적 친분으로 촬영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연이 등장하는 '룸메이트'는 오는 19일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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