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팀버 하우스(The Timber House)가 '힙 플라스크 칵테일'을 실시한다.

힙 플라스크는 주류를 담아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된 용기로, 스포츠 경기 관람시 추위를 견디기 위해 위스키를 담아 마시거나 감각적인 남성용 패션 액세서리로 사용되곤 했다.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는 가을을 맞이해 힙 플라스크 병에 더 팀버 하우스가 제작한 칵테일을 담아 이색적이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게 해준다. 파크 하얏트 서울 로고가 새겨진 세련된 힙 플라스크 병은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힙 플라스크 칵테일은 5가지다. 럼에 캄파리 리큐르·오렌지 에센스가 섞인 칵테일, 몰트 위스키·계피·오렌지 향에 짙은 스모크 향까지 배어있는 칵테일, 버번 위스키와 달콤한 과일 향 리큐르가 조화를 이루는 칵테일, 리치·블루베리·라임 쥬스가 들어가 향긋하고 달콤한 맛의 칵테일, 피치 트리 리큐르·생과일 쥬스를 혼합해 제조된 칵테일 등이 준비 돼 있다.

칵테일만 마실 경우에는 잔당 3만원, 힙 플라스크 구매가 포함된 칵테일은 6만원, 그리고 힙 플라스크만 별도 구매시 병당 3만5000원이다. 선물 포장도 가능하다. 가격에는 세금이 포함되어 있고 별도의 봉사료는 없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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