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끝 '전일 매진' "다음 기회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복궁 야간개장에 대해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문화재청은 15일 오후 2시 경복궁 야간개장 티켓 예매를 실시했다.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권은 1인 2매에 한하여 구매할 수 있었고, 가격은 3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할 수 있어 '티켓 전쟁'을 야기했다.

현재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는 모든 날짜가 전부 매진이다.

하지만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외국인인 경우 선착순에 한해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국가유공자, 장애인 각각 50명, 관람권을 구매한 부모와 동반하는 6세 이하 영·유아는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경복궁 야간개장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다.

한편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을 할 때 빼놓지 않고 봐야 할 장소는 바로 연회의 장으로 사용됐던 경회루다. 경회루는 근정전을 바라보고 왼편으로 나가면 볼 수 있다.

경복궁 야간개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경복궁 야간개장 티케팅, 실패했다" "경복궁 야간개장 티케팅, 올해는 보러간다" "경복궁 야간개장 티케팅, 애인이랑 데이트하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