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오는 27일까지 MD(상품기획자·Merchandiser) 부문 신입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대상은 신입·2년 미만 경력자로, 패션·식품·가전·리빙 등 위메프 전 카테고리에서 이뤄진다. 위메프 홈페이지와 취업포털인 사람인·커리어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내달 초 발표된다. 이후 1, 2차 면접을 거쳐 내달 17일 정식 입사하게 된다.

위메프는 연령, 학력, 성별을 보지 않는 '3무(3無)' 채용 정책을 운영 중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지난 4월 실시한 첫 MD공채에 4500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위메프 인재상에 맞는 인재를 채용했다"며 "연령, 학력, 성별보다는 열정과 개성, MD직무에 어울릴만한 능력이 있는가가 더 중요하며,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협동심과 균형미를 갖춘다면 위메프가 찾는 인재"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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