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하이트진로(주) 목포지점(지점장 김길석)은 16일 ‘목포사랑 행복기금 1억원 조성 캠페인’을 전개해 모아진 이웃사랑성금 660여만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에 기탁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정)는 16일 하이트진로(주) 목포지점(지점장 김길석)이 ‘목포사랑 행복기금 1억원 조성 캠페인’을 전개해 모아진 이웃사랑성금 660여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정재덕 하이트진로(주) 호남권역 본부장, 김길석 하이트진로 목포지점장, 이용기 차장이 참석했으며 목표액 1억원 달성시 까지 분기별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목포지역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주) 목포지점은 지난해 5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업무협약을 맺고 목포지역에서 판매되는 드라이d와 참이슬 한병당 2원씩을 적립해 3차례에 걸쳐 2100만원을 전달한바 있다.

이로써 총 누적금액은 2700만원이 됐다.

정재덕 하이트진로(주) 호남권역 본부장은 “이번에 전달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목표액인 1억원이 하루빨리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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