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두번째줄 가운데)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이 다문화가족과 '한화 아쿠아플라넷 일산'을 관람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화건설은 21일 한화그룹 창립 62주년을 기념해 다문화가족과 함께 경기 일산시에 위치한 '한화 아쿠아플라넷'을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봉사단이 참여했다. 지난 9일 한화그룹 창립 62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전국 22개 계열사, 65개 사업장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봉사활동의 하나다.

이근포 사장은 "앞으로도 김승연 그룹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장애인복지시설협회, 지역노인복지관,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 등의 복지시설과 연계를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0여회 이상의 사회공헌 활동에 임직원 1900여명이 함께했다. 올해는 2000여명의 임직원들이 1만여시간에 걸쳐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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