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우주정거장에서 내려다 보이는 북아프리카와 유럽의 밤.[사진제공=NASA/리드 와이즈먼]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Goodnight! Africa.
아프리카 불빛이 우주로 뻗어간다.
아프리카 밤은 유럽으로 이어진다.
유럽의 밤은 대서양으로 흐른다.
불빛과 밤으로 연결되는 지구는 하나가 된다.

우주에서 바라보는 그곳도 지구의 한 부분이다. 저녁 불빛이 드리우는 북아프리카의 밤은 유럽으로 이어진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리드 와이즈먼 우주비행사가 21일(현지 시간) ISS에서 촬영한 '북아프리카와 유럽의 밤' 사진을 올렸다.

에볼라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아프리카. '안녕! 아프리카'라는 말이 지금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부디 에볼라 사태에서 평온한 삶으로 돌아오기를.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