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족구왕' 황승언 [사진=황승언 미니홈피 캡쳐]

'족구왕' 황승언, 극적 캐스팅 비화 공개…"하마터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족구왕'의 캠퍼스퀸으로 유명한 배우 황승언이 일주일 전에 극적으로 캐스팅된 사연을 밝혀 화제다.

지난 19일 SBS 파워FM '씨네타운S'에서 황승언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라디오에서 황승언은 독립영화 '족구왕'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족구왕'의 여주인공인 안나 역에 맞는 배우를 찾는 와중 크랭크 인이 되기 일주일 전에 극적으로 캐스팅됐다.

황승언은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안나 역을 소화해야 해 자신의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에 패널 정찬우는 오히려 풋풋한 이미지가 잘 맞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귀띔했다.

한편 황승언의 영화 '족구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SBS 파워FM '씨네타운S'는 팟캐스트 오디오 '시네타운 나인틴'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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