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대신증권은 ‘2014 대신 불스(Bulls) 투자대회’ 참가자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참가자들에 대한 매매데이터를 공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불스 투자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참가자들 중 각 리그 상위 10명의 거래종목, 단가, 보유종목 등 상세한 매매데이터를 10분 늦게 투자자들에게 공개한다.

또한, 불스 투자대회 각 리그에 참가한 투자자들의 거래량 상위종목과 수익금 상위종목도 제공해 각 리그 별로 자주 거래한 종목과 수익률이 높은 종목도 확인 할 수 있다.

22일 기준으로 불스 투자대회 1억 리그는 필명 ‘독고탁’이 55.49%의 수익률로, 3천리그는 필명 ‘삼정자’가 51.11%, 5백리그는 필명 ‘라벤더’가 120.12%의 수익률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11월 21일까지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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