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외환은행 연수원에서 개최된 외국인 고객 대상 3on3 농구대회 참가자들이 경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자료제공:외환은행)

[아시아경제 조은임 기자] 외환은행은 25일 경기도 용인시 신갈에 위치한 은행연수원 내 체육관에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3on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0개팀이 참가하여 전후반 구분 없이 10분간 진행됐다. 조별리그를 통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 준우승팀에게 트로피를 수여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외국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농구경기를 함께 즐기고 관람하며 문화적 이해와 상호 유대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임 기자 goodn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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