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해보험 캐릭터 '조이'가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 관계자에게 지팡이를 전달하는 조이박스 나눔행사를 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MG손해보험은 공식 페이스북 응원댓글을 통해 시각장애인시설에 지팡이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에서는 페이스북(facebook.com/mgenjoy) 사회공헌 캠페인 '오늘부터! 프로젝트' 3탄을 통해 서울특별시립 노원시각장애인복지관에 흰지팡이 100여 개가 담긴 조이박스를 전달했다. 페이스북 페친(페이스북 친구)의 사랑과 응원의 댓글을 적립하는 소셜기부의 형태로 진행됐다.

MG손보 관계자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빛을 밝혀주는 흰지팡이 나눔기부 활동을 펼쳤다"며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G손보는 오늘부터! 프로젝트'를 통해 기저귀, 도서를 기부해왔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