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은 국향대전기간 동안 ‘안보홍보사진전’을 개최한다.

"올바른 국가관과 통일관 정립에 기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국향대전’ 기간(10. 24 ~ 11. 9) 동안 관람객을 대상으로 안보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사건 등 한반도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확실한 안보관을 정립하고자 마련했다.

전시한 사진은 북한체제를 알리는 다양한 종류의 홍보사진으로 축제에 참여한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들에게 북한의 현실에 대해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희순 서장은 “사진전을 통해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안보홍보 활동을 펼쳐 올바른 안보의식 확립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