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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아시아 상륙했나"…라이베리아 다녀온 日 남성 '에볼라 의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7일 라이베리아에서 일본 도쿄 하네다(羽田)공항에 도착한 40대 남성의 에볼라 감염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후생노동성은 이 남자에 대한 에볼라 검사 결과가 28일 오전 나올 것이라며 이 남자가 라이베리아에서 일본으로 오기 전 여러 나라에서 10여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 남자는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을 때 미열을 보여 국립국제의료센터로 이송됐다. 후생노동성은 이 남자와 에볼라 감염자가 접촉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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